
아프리카의 현재에 대한 전반적인 개설서.. 라고 할까?
책 소개에는 ' "왜 아프리카는 가난한가?"라는 주제로 아프리카를 심도 있게 파헤치는 책' 이라고 되어있다.
글쓴이가 영국인 기자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가해자 편에 있는 사람..
우리나라로 치자면 일본인인거겠지..
이런 저런 말을 많이 썼는데, 아무래도 영국 사람이라 그런지... 서구적 입장, 다시 말하면 신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쓴 내용이 많다.
아프리카인들이 보면 제법 짜증을 낼만한 책이다. (실제로도 그런거 같고..)
입장을 바꿔서, 일본사람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저런 글을 쓴다면... 아마 난리날 껄?
(물론 우리야, 아프리카처럼 극빈국은 아니니.. 저 정도의 글은 나오지 않겠다만)
정치라던가... 여러가지 부패에 관한 얘기는 그래도 좀 수긍해줄만했는데.... 지적 재산권 얘기가 나오는 부분은 좀 동의하기 힘들다.
'사다리 걷어차기' 에서 나오는 선진국의 주장들이, 거의 그대로 되풀이 되어 있다.
과연 지금 아프리카에서, 지적 재산권을 인정해준다고 창의적인 발전들이 쏟아져 나올까???
사 볼 필요까지는 없고, 빌려볼 수 있으면 빌려보는건 나쁘지 않을 듯..
벌써부터 김태균 연봉에 대한 떡밥들이 슬슬 풀리기 시작하는데.....
언플하는건 아닌거같고.. 기자들이 알아서 애드립 치는건가???
누구는 '4년 50억'을 기정 사실인것같이 기사도 써놨더만.....
과연 저렇게 주고 데려갈까????
한화에서 꼼수 안부리고, FA 조건 채워준걸 보면... 나름대로는 계산이 서있는거 같기도 한데......
현재 상황에서 김태균 영입에 적극적일만한 구단은....
SK도 가능성이 있지만, 박정권이 나름 성장해줬고.... 거액 FA가 잘 안터지는 팀이기도 하니 좀 어려울거 같고...
두산은.. 물론 거포 1루수가 절실한 구단이기는 한데... 얘들은 돈을 안쓰잖아...
기아는 최희섭때문에 패스...
롯데는 김태균을 데려가면 이대호가 3루 고정이되고.. 김주찬 / 홍성흔의 포지션도 애매해지고.... 가능성은 있지만, 현명한 영입은 안될 듯...
삼성은.. 가능성이 좀 있지.. 채태인이 있지만... 양신 나이를 생각하면... 김태균에게 매력을 느낄만한 팀이지.
히어로즈는 돈이 없으니 패스...
LG는 필요하고 돈도 있겠지만... 글쎄~~~ 저정도로 돈을 쓸 수 있을까???
결국 젤 가능성 있는건 삼성... 돈도 많고, 필요하기도 하고...
사실 김태균이야... 어떻게든 메울수 있는 자원인데...
문제는 이범호. -_-
개인적으로 일본에 가기는 좀 어렵다고 보는데.....
국내 구단 중에서, 3루수가 필요한건.....
SK랑 기아는 필요가 없고....
김동주가 일본에 간다면 두산이 가능성이 있고... 하지만 얘들은 돈을 안쓰니까 패스~
롯데는... 이대호를 1루로 돌리면서 이범호 3루를 보게 할 수도 있겠지만.... 홍성흔 / 김주찬을 생각하면 역시 쉽지 않을거 같고....
삼성은 박석민을 생각하면 말이 안되지만... 맘먹고 돈지랄 하겠다고 하면 또 모르니....
히어로즈랑 LG는 좀 아니고...
여기도 역시 삼성이 젤 가능성 많다.. 돈도 많고.. ㅋㅋㅋ
더구나 FA 영입 없다는 조건도 이제 나가리 됐으니... 맘먹고 우승전력 만들어보겠다고 하면야....
우리는 내년에 어찌될라나???
태완이 1루보고, 광민이 3루 돌리나??
완전 웃기는 종자들임..
빈볼 시비는 다 차치하더라고, 그렇게 블로킹하면서 쳐맞을 각오가 없었다면 말이 안되지.
포수 블로킹을 피해서 쇄도하다가 다치는건, 약간 바보스러운 김별명 하나로 족하고...
그런식으로 대놓고 길을 막을 각오라면, 당연히 선수가 하이킥 날리면 맞겠다고 생각하고 하는거 아냐??
우리나라에서 짬뽕으로 치자면 다섯손가락에 꼽는다는 집이다.
평택에 있는데... 일요일날 평택 들릴 일이 생겨서, 간 김에 먹고 왔다.
가게문 바로 앞에서 길바닥 파헤치면서 공사를 하던데.. 그런 악조건에서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보통 일요일 오후 1시반이면, 중국집이 붐빌 시간은 아닌데.... 대략 10명쯤은 기다리더라.
사진이야 워낙 많으니 패스하고.....
맛에 대해 말하자면... 뭐랄까... 짬뽕국물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맛이 있다.
그동안 먹었던 일반 짬뽕이 분말쥬스가루를 탄 물이라고 한다면, 이 집 짬뽕국물은 생과일을 갈아낸거 같다고 해야할까?
묵직한 맛이 있다.
면은... 조금 식감이 부족하다. 탄력이 없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국물만으로도 다 커버가 된다. 그만큼 국물맛이 좋다.
기다려서라도 먹을만한 맛이다.
차로 한시간 이내 거리라면, 이걸 먹으러 찾아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가게가 그리 넓지 않고, 사람이 많은 관계로 좀 쫓기듯이 먹게되기는 했는데.... 아주머니가 눈치를 줘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저절로 눈치가 보인다. -_-
혼자 갔음에도, 싫은 내색없이 안내해주시고.... 누구랑 합석하라는 말도 안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서비스 기대하고 가는 사람은 없을테니, 친절도는 그정도면 만족..
다음에는 누구랑 같이가서, 탕수육도 한번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