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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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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무지개와 뱀파이어의 땅

아프리카의 현재에 대한 전반적인 개설서.. 라고 할까?
책 소개에는 ' "왜 아프리카는 가난한가?"라는 주제로 아프리카를 심도 있게 파헤치는 책' 이라고 되어있다.
글쓴이가 영국인 기자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가해자 편에 있는 사람..
우리나라로 치자면 일본인인거겠지..

이런 저런 말을 많이 썼는데, 아무래도 영국 사람이라 그런지... 서구적 입장, 다시 말하면 신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쓴 내용이 많다.
아프리카인들이 보면 제법 짜증을 낼만한 책이다. (실제로도 그런거 같고..)

입장을 바꿔서, 일본사람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저런 글을 쓴다면... 아마 난리날 껄?
(물론 우리야, 아프리카처럼 극빈국은 아니니.. 저 정도의 글은 나오지 않겠다만)

정치라던가... 여러가지 부패에 관한 얘기는 그래도 좀 수긍해줄만했는데.... 지적 재산권 얘기가 나오는 부분은 좀 동의하기 힘들다.
'사다리 걷어차기' 에서 나오는 선진국의 주장들이, 거의 그대로 되풀이 되어 있다.
과연 지금 아프리카에서, 지적 재산권을 인정해준다고 창의적인 발전들이 쏟아져 나올까???

사 볼 필요까지는 없고, 빌려볼 수 있으면 빌려보는건 나쁘지 않을 듯..

by 만슈타인 | 2009/11/03 16:32 | 책&영화 | 트랙백 | 덧글(2)
어제 스포츠 뉴스에, 김태균 일본행 얘기가 나왔는데...
가는거야, 말릴수도 없고 말릴 생각도 없다만....

과연 가서 적응 할까??? 지금처럼의 자기 관리 가지고 적응이 가능할까???

개인적으로, 김태균과 이범호 모두 일본에서 통하기는 어렵다고 보는데...... 
자기 선택이니 간다고 하면 뭐.... 가서 열심히 해 보기를 바란다.

일본가서 개털리고, 쟤가 그때 그 홈런 쳤던 선수가 맞냐는 소리나 안들었으면 한다.
by 만슈타인 | 2009/10/30 08:47 | 야구 | 트랙백 | 덧글(1)
ㅋㅋㅋㅋ 이제 이런걸로 이탈리아 따라잡는구만...
이탈리아도 선진국이기는 한가?

그럼 우리도 선진국??

진짜 족구하라그래라 -_-
by 만슈타인 | 2009/10/29 15:35 | 기타등등 | 트랙백 | 덧글(0)
이제 스토브 리그 시작인가~

벌써부터 김태균 연봉에 대한 떡밥들이 슬슬 풀리기 시작하는데.....
언플하는건 아닌거같고.. 기자들이 알아서 애드립 치는건가???

누구는 '4년 50억'을 기정 사실인것같이 기사도 써놨더만.....
과연 저렇게 주고 데려갈까???? 
한화에서 꼼수 안부리고, FA 조건 채워준걸 보면... 나름대로는 계산이 서있는거 같기도 한데......

현재 상황에서 김태균 영입에 적극적일만한 구단은....
SK도 가능성이 있지만, 박정권이 나름 성장해줬고.... 거액 FA가 잘 안터지는 팀이기도 하니 좀 어려울거 같고...
두산은.. 물론 거포 1루수가 절실한 구단이기는 한데... 얘들은 돈을 안쓰잖아...
기아는 최희섭때문에 패스...
롯데는 김태균을 데려가면 이대호가 3루 고정이되고.. 김주찬 / 홍성흔의 포지션도 애매해지고.... 가능성은 있지만, 현명한 영입은 안될 듯...
삼성은.. 가능성이 좀 있지.. 채태인이 있지만... 양신 나이를 생각하면... 김태균에게 매력을 느낄만한 팀이지.
히어로즈는 돈이 없으니 패스...
LG는 필요하고 돈도 있겠지만... 글쎄~~~ 저정도로 돈을 쓸 수 있을까???

결국 젤 가능성 있는건 삼성... 돈도 많고, 필요하기도 하고...



사실 김태균이야... 어떻게든 메울수 있는 자원인데...
문제는 이범호. -_-
개인적으로 일본에 가기는 좀 어렵다고 보는데.....
국내 구단 중에서, 3루수가 필요한건..... 
SK랑 기아는 필요가 없고....
김동주가 일본에 간다면 두산이 가능성이 있고... 하지만 얘들은 돈을 안쓰니까 패스~
롯데는... 이대호를 1루로 돌리면서 이범호 3루를 보게 할 수도 있겠지만....  홍성흔 / 김주찬을 생각하면 역시 쉽지 않을거 같고....
삼성은 박석민을 생각하면 말이 안되지만... 맘먹고 돈지랄 하겠다고 하면 또 모르니....
히어로즈랑 LG는 좀 아니고...

여기도 역시 삼성이 젤 가능성 많다.. 돈도 많고.. ㅋㅋㅋ

더구나 FA 영입 없다는 조건도 이제 나가리 됐으니... 맘먹고 우승전력 만들어보겠다고 하면야.... 


우리는 내년에 어찌될라나???
태완이 1루보고, 광민이 3루 돌리나??

by 만슈타인 | 2009/10/27 19:13 | 야구 | 트랙백 | 덧글(3)
코시 5차전 감상문~~~
선발이 그정도로 던져주면 뭐... 할말이 없는거지..
완봉한 투수의 투구수가 100개 남짓이니.. 말 다했다.
내년에도 기아와 계약을 하려나??  역시 외국인 선수는 비싼 돈 주고라도 좋은 투수 데려와야 함.. ㅎㅎ

SK는 여러가지로 속이 쓰렸을 듯..
특히, SK의 우승을 바라는 사람들이 (본인들 및 팬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했다는 면에서... 굉장히 자극이 됐을 듯..
이게 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는 한데... 어제는 로페즈가 워낙 잘던져서...

수비방해 문제는.....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는 측면에서는 수비방해라고 할 수도 있고...
또 그정도 슬라이딩은 피해서 던지는게 맞지 않느냐라는 면도 있기때문에... 당연히 자기가 응원하는 팀 입장으로 얘기하게 될 수 밖에 없지..
그리고, SK는 그동안 했던 '경력'이 있으므로... 수비방해가 굉장히 억울하다라고 어필하기도 애매한 입장...
실제로 웹상에는 SK의 과도한 슬라이딩 사진이 훨씬 많이 돌고 있고.....

어쨌건간에, 선수를 철수시킨건 좀 아닌거 같고... 잠실임에도 불구하고 기아의 홈과 같이 느껴졌던 구장 분위기...
그리고, 심판진과의 마찰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할때 오늘 경기는 SK에게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오늘 시리즈가 끝날 가능성이 80%쯤 된다고 보고... 만에 하나 오늘 경기에서.... SK의 분노모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동해서 반전을 이뤄낸다면...
그때는 SK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지 않을까??
by 만슈타인 | 2009/10/23 08:57 | 야구 | 트랙백 | 덧글(0)
주말에 본 영화 두 편 (아메리칸 지골로 & 트랜스포머 2)
아메리칸 지골로
 - 주연은 리차드 기어.. 1980년 제작인데...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85년에 개봉했다고 한다..  
개봉당시 제목은, '아메리칸 플레이보이'.
사실 플레이 보이와 지골로는 좀 차이가 심하기는 한데..... 
내가 본 가장 젊은 리차드 기어의 모습이고.. 이 영화 제작이 제리브룩하이머...

내용 자체야 뭐... 좀 전개가 이상하기는 하지만 결국 사랑영화..


트랜스포머 2
 - 진짜 영화를 이렇게도 만들수 있구나 싶다.   이건 아무리 발대본을 썼어도 좀 심한거 아닌가?
대학교에서 샘을 꼬시려고 하는 여자 디셉티콘은 '스피시즈'생각이 강하게 났다..
뭐... 줄거리라고 할만한게 없으므로, 얘기할것도 별로 없고....
특수효과도.. 아무래도 1편보다는 좀 재미없다. 물론, 특수효과의 강도라던가... 품질 자체는 뛰어났을지 모르겠는데....
이미 1편에서 변신로봇에 대한 충격을 받았던 상태이기 때문에, 뭐가 나와도 흥분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있었던듯...
3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끝내기는 했는데.... 만든다 해도 본전뽑기는 어렵지 않을까???
by 만슈타인 | 2009/10/19 09:49 | 책&영화 | 트랙백 | 덧글(0)
어제 홈쇄도 플레이때문에 나주환을 까는 사람들이 있는데...

완전 웃기는 종자들임..

빈볼 시비는 다 차치하더라고, 그렇게 블로킹하면서 쳐맞을 각오가 없었다면 말이 안되지.

포수 블로킹을 피해서 쇄도하다가 다치는건, 약간 바보스러운 김별명 하나로 족하고...

그런식으로 대놓고 길을 막을 각오라면, 당연히 선수가 하이킥 날리면 맞겠다고 생각하고 하는거 아냐??

by 만슈타인 | 2009/10/15 09:27 | 야구 | 트랙백 | 덧글(2)
평택 영빈루 - 짬뽕

우리나라에서 짬뽕으로 치자면 다섯손가락에 꼽는다는 집이다.
평택에 있는데... 일요일날 평택 들릴 일이 생겨서, 간 김에 먹고 왔다.

가게문 바로 앞에서 길바닥 파헤치면서 공사를 하던데.. 그런 악조건에서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보통 일요일 오후 1시반이면, 중국집이 붐빌 시간은 아닌데.... 대략 10명쯤은 기다리더라.

사진이야 워낙 많으니 패스하고.....

맛에 대해 말하자면... 뭐랄까... 짬뽕국물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맛이 있다.
그동안 먹었던 일반 짬뽕이 분말쥬스가루를 탄 물이라고 한다면, 이 집 짬뽕국물은 생과일을 갈아낸거 같다고 해야할까?
묵직한 맛이 있다.

면은... 조금 식감이 부족하다. 탄력이 없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국물만으로도 다 커버가 된다. 그만큼 국물맛이 좋다.

기다려서라도 먹을만한 맛이다.
차로 한시간 이내 거리라면, 이걸 먹으러 찾아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가게가 그리 넓지 않고, 사람이 많은 관계로 좀 쫓기듯이 먹게되기는 했는데.... 아주머니가 눈치를 줘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저절로 눈치가 보인다. -_-

혼자 갔음에도, 싫은 내색없이 안내해주시고.... 누구랑 합석하라는 말도 안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서비스 기대하고 가는 사람은 없을테니, 친절도는 그정도면 만족..
다음에는 누구랑 같이가서, 탕수육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by 만슈타인 | 2009/10/12 10:13 | 일상 | 트랙백 | 덧글(0)
내 사랑 내 곁에

와입후님이 보고싶다고 하셔서, 선택의 여지 없이 본 영화다.
처음부터 뜨악하더니... 두 시간 내내 공감할 수 없는 얘기들만 쭉 나열됐다.

자기가 불치병인걸 아는 사람이.. 더구나 그게 어떤 병인지도 아는 사람이... 아무런 대책없이 누군가에게 자신을 짐으로 지운다는 설정도 좀 어이없고....
둘이 맺어지는 과정도 전혀 공감이 안간다.
이런게 쿨한건가??? 난 쿨하지 못해서 그런지 공감 안간다..


전체적으로 붕 떠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이야기에 몰입이 되지도 않는다.. 심지어는 눈물을 짜내는 것도 어설프다.
최루성 신파로 흐르는게 싫었던 모양인데... 그럴거면 애초에 이런 시놉시스의 영화를 찍지 말았어야지...

젤 어이 없던 건, 9년간 남편 병수발 하던 할머니가 할아버지 깨어날거 같다는 꿈을 꾸고, 그걸 어느 방송에서 실시간 밀착취재한다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아무리 대한민국 방송국 PD들이 바보라고 해도, 저런 말도 안되는 걸 방송할 리가 없지.... 
정말 실소를 금할수 없는 장면이었다.

내가 겪은 중환자실 분위기가 대한민국 모든 중환자실의 분위기와 같지는 않을테니... 스크린속의 분위기와 같은 병실이 없을거라 장담은 하기 어렵지만....
작위적인 느낌이 강한건 어쩔 수 없다.

임하룡이나.. 손가인이나... 그런 조연들의 역할도 딱히 드러나지 않는다.
그리고, 돈이 없어서 퇴원한다고 하면 퇴원시켜주지 않나??? 내가 겪은바로는 그런던데......

와입후님도 실망을 좀 한 눈치던데... 자기가 보자고 해서 뭐라 말은 못하고....
분위기 열라 애매했음~

P.S.
 종우와 지수가 결혼해서, 바닷가에 놀러가는 장면이 나온다.. 아래 사진 같은..

사진이 없어서 그 장면을 정확히 잡지는 못했는데.... 하지원이 고개를 위로 들고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었다.
딱 '러브레터'의 그 장면이 생각났다.
by 만슈타인 | 2009/10/07 08:40 | 책&영화 | 트랙백 | 덧글(0)
한대화라~~~~ 의외인걸~
이런저런 가능성을 다 생각해봤지만,
한대화 카드는 정말 의외인듯....

뭐... 내가 삼빠도 아니고, 더구나 감독 경력도 없는데 좋고 나쁘고를 얘기하기는 좀 이른거 같고..

우선은 내년 용병 2명을 모두 투수로 가겠다는 대목은 맘에 든다.

어차피 감독 바뀐다고, 자원이 바뀌는건 아니니....  선발 두 명 용병을 뽑아서 굴려가면서, 그래도 팀 같게 만들어봐야지..


그나저나, 이상군은 계속 코치로 남아있게 되는건가???  한대화가 오게되면 코치진에도 변화가 생기겠지??

사실 그게 젤 궁금하다는 ㅎㅎ
by 만슈타인 | 2009/09/24 19:37 | 야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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